일상을 여행처럼!
여행하는 불량오리 입니다.
베트남에 있는 지인분들이 한번씩 톡으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요즘 관광객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
베트남에 있는 마사지사 분들이 이런이야기를 합니다.
“오빠 요즘 손님 없어요? 저 많이 힘들어요”
뭐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제 입에서 나오는 말도
“어 많이 힘들겠네 힘내!” 라고 이야기 하고 대화창을 닫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어젯밤 막걸리(국순당 쌀막걸리 캔)를 좀 마셨더니
갑자기 쌀국수 해장이 그립네요 ㅎㅎㅎ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많은 시간이 흐르고
“다시 다낭으로 갈까?” 라는 생각이 한 번씩 들 때마다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편한 게 제일이다.”
한국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늘 낄 때
누구나 휴식과 함께 힐링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건데 저는 힐링을
너무 오랫동안 해서 아니 됩니다.
그래도 휴식이 필요하다면 여행을 떠날건데 인천까지는 너무
멀어서 한번 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조카들 그리고 부모님 여행 때문에 터미널에 모셔다 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인천 비행기 시간이 오전이면 무조건 새벽에 출발을 해야해서
이동하는 시간 그리고 공항에서 대기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힘들어요
유튜브에서 보면 인천공항 정보가 많이 있지만 막상 공항에 도착하면
대기 하다 발권 그리고 출국심사장에서 대기
새벽부터 이미그 통과 까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해외여행은 아직… 그냥 국내 좋은 곳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서 가자고 하는 곳만, 저는 낚시)